2024년 3월 국내·해외 여행 동향 분석 조사요약
■ 국내 여행
▷ 현황
- ’23년 9월 이후 지속 감소하던 국내 숙박여행 경험률은 전월 대비 0.8%p증가하여 64.1%를 기록함.
- 여행 평균 기간은 3.00일, 1인 당 총 경비는 23.2만원, 1일 당 7.7만원임.
- ‘식도락(19.7%)’ 목적 여행이 전월 대비 5.9%p 큰 폭으로 증가하여, 국내 숙박여행 주 활동의 ‘자연풍경감상’, ‘휴식’과 함께 최상위권 진입.
▷ 코로나 이전 대비
- 여행 기간의 TCI는 102, 1인 당 총 경비는 112, 1일당 경비는 110으로,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2% 긴 기간에 10% 이상의 더 많은 비용을 씀.
- 향후 여행비 지출 의향의 ‘더 쓸 것’은 105, ‘덜 쓸 것’은 116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여행 비용 절감 의지가 증가함.
▷ 전망
- 국내 숙박여행 계획률은 68.3%로, 연간 최저치를 기록한 전월(66.4%) 대비 소폭 상승함.
- 국내 숙박여행 예정 지역은 ‘경상권(26.1%)’이 ’24년 이후 1위를 유지 중이며, ‘강원도(19.8%)’는 하락세를 보임.
■ 해외 여행
▷ 현황
- 3월 해외여행 경험률(지난 6개월내)은 32.8%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함.
- 해외여행의 평균 기간은 6.56일, 1인 당 총 경비 176.8만원, 1일 당 경비 26.9만 원임.
- 해외여행 시장에서 ‘아시아’ 권역 점유율이 80.1%로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, 여전히 전체의 ¾ 이상을 차지함.
▷ 코로나 이전 대비
- 해외여행 기간의 TCI는 103으로 코로나 이전과 유사한 반면, 1인 당 총 경비(122)와 1일 당 경비(118)는 증가하여, 비용 지출이 커짐.
- ‘아시아(106)’ 지역 점유율은 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, ‘유럽(96)’, ‘남태평양(71)’, ‘미주(85)’는 저조함.
▷ 전망
- 해외 여행 계획률(44.2%)은 ’23년 11월 고점(49.4%)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임.
- 해외여행 예정 지역은 ‘아시아(72.4%)’ 권역이 가장 크나 ’23년 11월(77.0%) 이후 계속 감소세임.
- 아시아 지역 여행계획지는 일본은 감소세, 필리핀·태국·대만은 증가세로 돌아섬. 과도한 일본 집중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.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.